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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대해

자유의 날개로 2023. 7. 18. 00:49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대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TVN X TVING
드라마 'O'PENing(오프닝) 2023'CJ ENM과 스튜디오 드래곤의 공동 기획으로 이루어진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오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을 토대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첫 번째 작품으로 방송된 것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입니다. 이 작품은 윤혜렴 감독과 이충한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단막극 드라마입니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나이수와 여드림이라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나이수는 은둔형 외톨이로서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드림은 명문대를 지망하는 재수생입니다. 이 두 사람은 우연히 건물 옥상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그 순간부터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드림은 수학 성적이 좋지 않고 아빠와의 연락도 두절되면서 자신의 성장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홧김에 옥상으로 올라간 여드림은 거기서 자장면을 시켜 먹는 나이수와 마주칩니다. 이들은 나이도 성별도 다르지만 서로가 비슷한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는 공감을 느끼게 됩니다.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여드림은 나이수에게 수학 과외를 부탁하게 됩니다. 나이수는 졸업하지 못한 고시 준비 중인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용품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은 여드림에게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나이수는 여드림에게 함께 춤을 춰달라는 요청을 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해나갑니다.

나이수와 여드림은 서로를 통해 내면의 문제와 고민을 나누며 자신들의 성장을 이루어나갑니다. 나이수는 사법고시에 10년을 매달렸지만 실패하고, 취직한 회사도 부도가 나서 성인용품을 팔게 되었던 과거를 여드림에게 털어놓게 됩니다. 이러한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과정에서 둘은 서로에게 용기와 힘을 주며 성장해나갑니다.

나이수는 선글라스를 계속 쓰며 사람들과 접촉을 피해왔지만, 여드림과 함께하면서 두 눈으로 세상을 마주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그는 내면의 변화와 성장을 입증하게 되는데, 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둘은 성장의 과정에서 파도처럼 휩쓸리기도 하지만, 빛나는 순간들을 경험하며 진짜 나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이 드라마는 고수와 아린의 연기력과 캐미스트리를 중요하게 다루며, 그들의 열연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달합니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의 풍경을 톡톡 튀는 영상미로 표현하고, 청춘들의 고민과 성장을 솔직하고 담백한 대사를 통해 전달하여 시청자들을 몰입시킵니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TVING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O'PEN

ing 2023'의 다른 작품들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신인 스토리텔러들에게 기회를 주고 다양한 스토리와 스타일의 단막극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뜨거운 여름밤을 통해 위로와 성장을 전달하는 이야기로서, 고수와 아린의 연기와 작가, 감독의 노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에너지를 전달합니다.